안산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올해 말까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인한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패트롤을 연중 운영한다고밝혔다.
소방안전패트롤은 2인 1조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단속팀이 다수인명피해우려 건축물의반복적 불시단속을 통한 3대 불법행위원천 차단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불시에 단속하는 것을 말한다.
안산소방서는 지난해 소방안전패트롤 집중단속 활동을 통해 10건의 과태료, 1건의 기관통보를 처리한 바 있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 또는훼손행위 △소방시설 고장 방치·차단 △소방시설 주변 또는 소방차량의 진입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등을 무 패턴 계속·반복적 불시단속을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사안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벌금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김승남 서장은 “최근 대형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단속을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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