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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포동, ‘홀몸어르신 생일상 차리기’로 문안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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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입분)는 23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생신날에 생일상 도시락과 케이크로 문안을 드렸다.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연간사업으로 매월 한분씩 홀몸어르신 생신에 관내 훈장골에서 미역국 도시락을 지원받고 협의체에서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생일상 차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생일상을 받으신 김 모(82, 남) 어르신은 “유난히 가족이 더 그리워지는 생일날에 따뜻한 밥상과 케이크로 축하해 주셔서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이종규 성포동장과 배입분 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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