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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설날 행사로 함께 한국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껴요!

안산 ‘중화한마음센터’ 중국인을 위한 온라인 설 행사 개최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17:37]

온라인 설날 행사로 함께 한국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껴요!

안산 ‘중화한마음센터’ 중국인을 위한 온라인 설 행사 개최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02/16 [17:37]

 

 

  ▲ 많은 분들이 이 행사를 참여하면서 기뻐하였다.


설날 연휴인 마지막 날, 13일 저녁 7시에 '설날특집음악회'가 열렸다. '설날'은 중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설날 휴가가 일주일이 될 정도로 대단한 명절이다.

 

'중화한마음센터'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인해 고향에 갈 수 없어 가족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아쉬운 점을 고려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중국인들을 위로하며, 중국문화와 중국노래가 담긴 공연을 준비하여 온라인으로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온라인 화상채팅 앱 'ZOOM'을 이용하여 방송을 하였고, 많은 중국인들과 동포들이 참여하였다. 온라인이라는 매체는 '안산'이라는 지역에만국한되지 않고, 경기도권 뿐 아니라 친척, 가족들까지 전달되어 지역과 상관없이 모두 참석할 수 있었다.

 

중국의 정서가 녹아들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고향의 향을 물씬 느끼게 하였다.

 

모든 순서는 중국어로 진행되었는데, 아주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설날'을 알리는 노래 <春节序曲>와 여러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는 노래 <青花瓷>,<你是花中最美的一朵>,<月亮代表我的心> 등은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였다.

 

연주 뿐 아니라 여러 장르로 짜여있어서 참석자들은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노란손수건>이란 뮤지컬은 아들의 어떤 허물도 용서하는 어머니의 사랑이 녹아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시켰다.

 

"이런 활동들은 사람을 교육시키고 감동을 시킵니다. 해외 나와 있는 우리에게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온복연 대전)

 

"노란손수건 연극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5살 아들과 함께 연극을 봐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아이들은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가는데 노란손수건의 주인공은 너무 이기적이예요.

 

엄마가 자기 앞길을 막는다고 생각하고 엄마를 버리고 갔지만 나중에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버림을 당한 채 감옥에서 살면서 철이 들었네요. 아들이 돌아왔는데 엄마는 아들이 어떤 죄를 지었어도 다 용서가 되고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걸 아들이 알게 된거 같아서 너무 감동이예요. 앞으로 아이와 함께 이러한 활동에 많이 참가하는 것이 아이들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회춘 수원)

 

"잊을 수 없는 토요일이었습니다. 이국 타향에서 중국인의 설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가장 깊은 인상깊었던 것은 <노란 손수건> 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욕망을 절제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뇌물 받고 자기 욕심 때문에 감옥에 갔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늘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왕회이징 김천)

 

특히, '뤼엔' 마인드 강사는 생각 하나가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생각을 품느냐에 따라 인생이 변할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우리는 틀릴 수 있는 사람이란 걸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가장 많이 속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라는 메세지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명절마다 저희를 위해 프로그램 방송을 준비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마인드강연이 가장 마음에 남았는데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마인드강연은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생각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만약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이끌지 못한다면 진정한 자신을 잃어버리게 할 것입니다" (노향정 수원)

 

"2021년 설 친목회에 참석하여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렇게 참가할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악기 연주, 뮤지컬, 마인드 강연 등 즐거운 사회자와 함께 전문적인 열정이 느껴지는 공연, 마인드 강연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멋진 행사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덕성성 화성)

 

강연 후에는 행사 크라이막스인 선물추첨이 있었다. 온라인에서도 선물추첨을 할 수 있어서 참석자 모두들 기대에 부풀었고, 푸짐하고 많은 상품들이 참가자들에게 주어졌다. 카운트다운을 할 때면 손에 긴장하며 함께 숫자를 외치며 기뻐했다.

 

"이번에 우리 가족은 금년의 온라인 설맞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이번 설맞이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중국어 노래와 비파첼로 연주, 특히 뮤지컬과 마인드교육에 우리 가족은 모두 감동에 젖었습니다. 이국땅에서 느낄 수 없는 설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예상치 못한 1등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가 꼭 우리 가족을 위해 준비한 거 같았습니다. 내년 설이 더 기대됩니다"

 

(노춘화 안산)

 

많은 분들이 이 행사를 참여하면서 기뻐하였다.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한글반'을 운영하여 꾸준하게 중국인들과 교류를 가지고 있는 '중화한마음센터'는 앞으로도 많은 활동들을 준비하여, 더 많은 중국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려고 한다.

 

와우!! 안산 토배기 21/02/17 [22:34] 수정 삭제
  설날에 오갈곳 없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이런 행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외국인들에게 힘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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