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안산 등 경기도와 전국 각지에 풍성한 식료품과 온정의 손길 전해

이태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14 [14:56]

위러브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안산 등 경기도와 전국 각지에 풍성한 식료품과 온정의 손길 전해

이태호 기자 | 입력 : 2020/10/14 [14:56]

 

 ▲ 위러브유 안산 상록지부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식료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위기에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있어 훈훈함을 준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전라, 경상 등지 50개 관공서에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 1,250세트(5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며 복지소외이웃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안산을 비롯해 안양, 시흥, 화성, 수원, 광명, 부천, 고양, 파주, 남양주, 동두천, 의정부 등 경기도 각지의 시청, 구청, 주민센터에 위러브유 회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안산 회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28일에 단원구 와동, 상록구 부곡동과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식료품 80세트를 기탁했다.

 

선물세트 안에는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곰탕, 쇠고기국밥을 포함해 간편한 컵밥, 전복죽, 단호박죽, 카레, 쇠고기짜장, 캔 참치, 라면과 더불어 명절음식 준비에 필요한 참기름, 식용유 등이 담겨 있다.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전달된다.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위러브유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들이 건강 잃지 말고 힘내시길 바란다.

 

모두 희망찬 한가위 보내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김재홍 와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가 많이 줄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위러브유운동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변함없는 온정을 베푼 데 고마움을 전했다.

 

올 추석은 비대면이 권고되는 만큼 가족과 함께하기가 쉽지 않아 소외감을 느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

 

위러브유 회원 김성숙(47, 신길동) 씨는 “올 한해는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서 많은 이웃이 근심이 가득한데 이렇게나마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저희의 작은 정성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분들이 따듯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을 기반으로 20년 넘게 복지활동을 해왔다.

 

한국에서 시작해 국경을 초월하여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물·위생보장, 건강보건, 교육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UN DGC(전 공보국, DPI) 협력단체로서 인류와 지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함께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기도에서는 소외이웃돕기,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청소년 인성 특강 등을 전개했다.

 

작년 안산, 시흥, 의정부, 고양, 부천, 성남, 수원 등 곳곳에서 전개한 헌혈하나둘운동으로 4천 명가량이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복지의 근간인 환경을 보호하는 클린월드운동은 안산 화랑유원지, 시흥 시화방조제, 동두천 소요산, 성남 남한산성, 수원 화서문 등 도내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위러브유는 지난 8월 전북 남원 수해 복구, 작년 말 강원도 산불 이재민과 태풍 미탁 피해민 지원은 물론 과거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때도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해외에서도 아시아와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들에 물펌프를 설치하고 라오스 댐 붕괴 이재민 무료급식봉사, 이라크·시리아 난민지원, 각국 교육환경 개선 등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올해 코로나19 대응 활동도 각국에 힘이 되고 있다.

 

위러브유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지원했으며, 상황이 열악한 에콰도르와 라오스에는 한국산 진단키트 2200여 개와 마스크 3만 매를 전달했다.

 

우크라이나와 온두라스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태호 기자 kazxc4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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